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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2021.09.16). 4고1저 동명대 광고PR학과 교수들이 만든 따뜻한 영상 화제
- 등록일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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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1저’로 알려진 동명대 광고PR학과(구 광고홍보학과) 교수들이 이 학과에 지원한 고3 수험생들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학과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한 이번 영상에서 동명대 광고PR학과 교수들(이용재, 김동규, 구자휘, 이정기, 한은정 등 5인)은 학생들의 수시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힘든 수험생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기 교수는 “수시모집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수험생들에 대한 학과 교수진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며 “학과에 지원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동명대 광고PR학과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명대 광고PR학과는 취업률, 장학금, 수상실적, 교수의 질이 높고, 등록금이 낮은 이른바 4고 1저의 학과로 알려져 있다. 동명대는 재학생 5000명 이상 규모의 비수도권 사립대 중 취업률 7위(67.7%)를 기록할 정도로 취업률이 높다.
1인당 연간장학금은 408만원으로 전국 사립대 중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다. 등록금까지 적은 편인 동명대 광고PR학과는 대학알리미 기준, 부산경남 광고홍보학과 가운데 등록금에서 장학금을 뺀 실납부 금액이 가장 적은 학과로 알려져 있다.
이 학과는 GS 숍(SHOP) 콘텐츠리더 장학금, 부산시 장학금, 새마을금고장학금, 인문100년 장학금 등 외부장학금 수혜자를 다수 배출했고, 2020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부산경남지역 광고홍보학과 중, 최고 성적과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제일기획, LG애드, 대홍기획, 오길비 앤 매더(Ogilvy & Mather) 등 국내외 최고 광고회사 출신 교수진이 대거 포진해 교수 경쟁력에서도 타 대학을 압도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