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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2023.04.26).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익광고 공모전 '스무살의 깸…'
- 등록일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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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동명대 미디어대학 광고홍보학과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13일 제5회 공익광고 공모전 '스무살의 깸, 스무살의 외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고홍보학과 3학년 고지수, 이서영 학생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획 전문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왕현호 팀장과 문화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황우념 박사,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한은정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학생들은 6주간 공익광고 작품 기획제작 과정에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왕현호 팀장, 3학년 고지수, 이서영, 유현비 학생이 각각 전문가 멘토와 선배 멘토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모전의 대상은 ▲세대 갈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선보인 이영주, 손아연, 김찬우, 김원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자살 예방 공익광고를 선보인 서지현, 김효진, 노홍비, 진연우 학생과 ▲중장년층 자살 예방 공익광고를 선보인 박효빈, 정다현, 최현기 학생이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3팀에게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선보인 정채연, 김아주, 박유경, 정현훈 학생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한 전희령, 정태욱, 서원준, 최이림 학생 ▲산불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한 김준영, 조은서, 차은서, 심현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 3팀에게는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장상이 수여됐다.
학생들이 제작한 광고물은 동명대 학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일반인들에게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해마다 우수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공모전은 두 기관이 5년째 공동 운영하는 전공 교과목 '미디어리터러시의 이해'(1학년, 3학점, 담당교수 이정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디어리터러시의 이해는 미디어 이론, 미디어 비평, 미디어 기획, 제작 능력 등 전반적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수업으로 모범적 관학협력 수업으로 평가받고 있다.